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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화장품 관련주 핵심 3곳 주가 전망

by 금융인이대팔 2021. 7. 11.





델타 변이의 확산세에도 내수 소비 심리는 쉽게 꺾이지 않을 전망인데요 특히 내수 회복세에 접어들면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화장품 관련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필수기능 품이기도 하며 수출 효자품목으로 자리를 잡아 왔고 K-화장품의 인기를 톡톡히 누려왔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화장품 관련주 한국화장품 코스맥스 전망과 비전에 대해서 알아보고 투자에 참고할만한 내용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한국화장품

시총 : 1,848억원
순위 : 코스피 649위

화장품 관련주 한국화장품은 한국화장품제조 회사에서 분리되어 설립된 색조화장품 700여 종류를 비롯한 각종 화장품을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주력 매출처는 백화점 H&B 사업부(방문판매) 홈쇼핑 등으로 유통을 하고 있고 자회사인 더샘 인터내셔널을 통해서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화장품 주가는 작년 5월 22일 고점인 16,850원을 찍고 있었고 그 이후 6월 29일까지 11,400원까지 지속해서 내림세를 보이었는데요, 그 이유는 코로나로 인해 판매 부진이 영업실적 악화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한령이 풀리리란 기대감에 6월 30일부터 큰 폭으로 상승한 14,800원을 기록하였고 올해 1월 29일 중국 화장품의 추격으로 매출 하락의 우려로 인해 12,300원으로 잠시 떨어졌습니다.

올해 6월 2일 코로나 백신 보급이 가속화되면서 11,600원에서 12,950원까지 상승하다 현재는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해 소비시장이 움츠러들 것을 우려하여 7월 9일 기준 11,500원의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화장품 재무제표는 우려와 같이 실적이 지속해서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수출길이 막히자 새로운 사업활로를 개척하지 못한 결과로 보입니다.

올해 1분기에는 그나마 적자 폭이 적었던 이유는 2021년에 들어서서 코로나 19 상황에 적응한 소비심리가 부활하여 영업실적이 늘어난 것이 원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 후 2분기에는 백신 보급으로 인해 코로나 종식이 가시화되는 것처럼 보였고 3분기에는 광군제나 춘절과 같은 하반기에 굵직한 중국 명절이나 이벤트로 인해 2분기보다 매출액은 훨씬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에서는 광군제인 6월 18일을 기점으로 소비심리가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이 되며 영업실적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화장품 회사는 해외시장뿐 아니라 내수 시장에도 적극적인 공략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고 현재 델타 변이가 확산 중이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매출액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2. 코스맥스
시총 : 1조 4,981억원
순위 : 코스피 177위

화장품 관련주 코스맥스는 코스맥스비티아이에서 화장품 제조 부분을 분할하여 설립된 회사로 600여 개의 브랜드에 제조한 화장품을 공급하고 있고 다수의 글로벌 회사를 파트너로 두고 있는 기업입니다.


코스맥스 주가는 작년 6월 19일 저점인 82,633원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 19로 인해 매출 악화가 우려된 외국인들이 순매도를 강행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올해 7월 9일 주가는 138,500원으로 상승했는데 1분기에 이은 중국 점유율 확대로 영업실적이 개선되었기 때문입니다.


코스맥스 재무제표는 작년 4분기에는 당기순이익이 적자 폭을 기록하였는데 코로나 여파로 인한 매출 하락으로 인하여 부채율이 337%로 전년도대비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보율은 6,800%대를 기록하며 재무 건전성은 매우 좋은 상태이기에 단기 적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1분기에서는 영업실적이 오름세로 전환됨과 동시에 올해 2분기에는 매출이 약 600억가량 더 늘어난 수준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중국 점유율의 확대로 인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코스맥스 매출이익은 향후 중국의 하반기 명절이나 공휴일에 집중될 것으로 보여 3분기 4분기는 이보다 더 높은 매출액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선 유통이나 판매사가 아닌 제조회사라는 점에서 다른 화장품 회사보다 경쟁 면에서 우위에 있고 높은 중국 점유율을 바탕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최근 델타 변이 확산세로 인해 소비심리가 일시적으로 위축될 우려가 있어 추세를 지켜볼 필요는 있습니다.

3. 아모레퍼시픽
시총 : 14조 8억 원
순위 : 코스피 29위

화장품 관련주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 헤라, 프리메라, 라네즈, 마몽드 등 모두가 들으면 알법한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어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아시아를 중심으로 유럽이나 북미까지 글로벌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있고 고부가가치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저점인 6월 26일 149,000원을 나타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의 매출이익이 줄어든 것과 면세점 영업이익이 줄어든 까닭도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5월 28일 30,0000원으로 최고 주가를 달성하였는데요, 설화수 브랜드가 중국 내 인지도를 크게 높이고 있고 브랜드 육성사업과 코로나 19 백신 보급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살아나게 된 것이 가장 커다란 요인입니다.


아모레퍼시픽 재무제표는 작년 4분기 실적에서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였는데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까닭입니다.

하지만 올해 1분기부터 다시 소비심리가 살아나며 1분기에만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을 웃도는 1762억 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후 2분기에는 약간 줄어들긴 했지만, 작년 동월의 수준으로 살펴보았을 때 훨씬 높은 수준이고 3분기에는 광군제와 중국 시장 브랜드 입지 확충으로 인해 2분기보다는 더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와 기타 브랜드 입지를 중국에서 이미 굳히고 있기에 3분기와 4분기 행사마다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한 큰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향후 3년까지는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백신 효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상황이면 출입국의 숫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역시 델타 변이의 확산세로 3분기 실적이 일시적이거나 혹은 하반기까지 소비심리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어 백신 추세를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화장품 관련주인 3가지 종목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아무래도 델타 변이의 등장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보이고 이는 제조업이나 산업 전반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 현황에 귀를 기울이며 투자를 계획하시는 것이 현명할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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