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배터리 관련주 전망 - 현대글로비스 파워로직스 영화테크 주가

 

요즘 친환경 2차전지의 수요가 급증하게 되었죠, 점차 배터리의 수명은 늘어만 가니전기자동차에 매력을 느낀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길거리에는 점진적으로 내연기관을 대체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기자동차가 완전한 친환경이 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배터리 때문인데요, 폐배터리의 경우 환경오염을 심각하게 만들 수 있는 여러 중금속 물질을 포함하고 있기에 이를 처리하는 것도 굉장히 애를 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고맙게도 이것을 처리하여 완전한 친환경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지속하는 가운데 현대글로비스 파워로직스 영화테크 등 폐배터리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현대글로비스 주가전망

 

시총 : 7조 2750억원

폐배터리 관련주 현대글로비스는 종합물류업과 유통 판매 및 해운업을 같이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 편입 이후에 5년간 연속적으로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있습니다. 

종목에 편입이 된 이유는 LG화학과 KST모빌리티와 함께 전기택시 배터리 렌탈사업 실증 특례 승인을 했기 때문입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가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것은 작년 10월 16일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정유 4사와 수소생태계를 만든다는 소식에 이날 하루만 20.98%가 오른 1845000에 마감을 한바 있습니다. 

이후에도 기대감이 쉽게 꺼지지 않고 우상향을 지속하다 올해 1월 29일까지 그 열기가 이어지며 최고가인 235000원을 찍었습니다. 

이후에는 이평선을 따라 횡보를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 194000원에 머물고 있습니다. 목표주가는 258000원에 설정이 되어 있는데 동의하는바이며 현재 외인들이 들어와 있으므로 빠져나갈때 투자를 감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대글로비스 재무제표는 작년 매출액은 2019년에 비해 줄어든 16조 5199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며 영업이익율은 4%대입니다. 

주당배당금 역시 3500원으로 3년 연속 동일하게 유지하고 있어 12월 27일 이전에 넣어두어도 괜찮은 종목이라 여길 수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써 현대차의 막대한 자본력과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4월 28일에는 폐배터리 플랫폼 운송 용기 특허취득에 성공하며 LG에너지 솔루션과 이제서야 첫발을 내딛는 업무협약을 맺은 만큼 성과가 나타나기 위해선 일정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나 라이센스로 인한 시장 경쟁력 확보에 선점하였으니 차후를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2. 파워로직스 주가전망

시총 : 3108억원

폐배터리 관련주 파워로직스는 스마트폰 배터리 보호회로 노트북 배터리 스마트모듈 카메라모듈 등을 제조하고 판매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특히 스마트모듈은 삼성SDI와 LG화학에 공급하고 있으며 관련주로 엮인 이유는 현대차에 폐배터리와 트레이를 납품할 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파워로직스 주가가 본격적으로 부각된 것은 작년 10월 23일이었습니다. 이떄 폐배터리 사업으로 인해 그린뉴딜 수혜를 받아 22.49%오른 8280원에 마감을 한바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인기를 힘입어 올해 1월 15일에는 2차전지 사업에 특화되었단 소식에 최고가인 11050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6월 11일 재활용 배터리 사업에 기대감을 품고 9400원을 기록하였으나 현재는 거품이 걷힌 9030원에 머물며 조정을 받는 상황입니다. 만일 들어오시려면 8400원대까지 떨어지는 것을 확인 후 들어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파워로직스 재무제표는 작년에 커다란 적자를 내며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 못합니다. 매출액은 9272억으로 1조의 수익을 내던 2019년에 비하면 영업이익율이 너무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국내 전기자동차 모듈은 수주가 증가하였지만 스마트폰 출하량이 부진하여 고정비 부담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올해말에는 스마트폰이 다시 활발히 판매 될 것으로 판단하여 곧 예전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비록 파워로직스의 적자전환이 그리 반가운 소식만은 아니지만 하반기의 매출이 적자로 전환된 현 상황을 어느정도 상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3. 영화테크 주가전망

시총 : 1892억원

폐배터리 관련주 영화테크는 전기자동차 및 하이브리드 부품 개발 및 연구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입니다. 

주력매출은 정션박스로써 이를 기반으로 전기자동차 부품으로의 사업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관련종목으로 묶인 이유는 ESS재사용 개발 사업 주관 사업자 선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영화테크 주가는 꾸준한 우상향을 지속해왔는데 올해 6월 4일 11100원에 시작했던 주가는 0000으로 인해 13000원에 마감을 하였고 한차례 조정을 이후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0000으로 인해 최고가인 22500원을 경신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17700원에 머물고 있기는 하지만 워낙 갑작스레 오른 주가인지라 바닥을 찾는 10000원~11000원대로 내려오는 것을 지켜본 후 들어가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영화테크 재무제표는 3년 연속 하향을 기록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350억원의 매출액을 내는데 그쳤습니다. 

이는 자동차 시장 경기가 악화됨에 따라 생산량이 감소하였고 특히 미국과 인도에서 감소하는 바람에 외형성장이 이루어지지 못한 까닭입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자동차 수요가 급증할 예정이며 백신보급으로 인한 경기회복세가 점차 나타나고 있는 만큼 차츰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영화테크는 또한 폐배터리 사업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차츰 매출액이 300억원대 밴드를 넘어설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그런면에서는 현재 저평가되었다고도 볼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이 부분을 바라보고 투자를 계획하신다면 괜찮은 종목으로 판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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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폐배터리 관련주인 현대글로비스 파워로직스 영화테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외에도 관련 종목은 더 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에 추가해두셔도 전혀 나쁘지 않은 종목이오니 나눠담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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