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관련주 전망 - 한국선재 경남스틸 티비씨 주가

 

홍준표가 국민의힘 대권주자로 나서면서 동시에 관련 종목이 어떤 것이 있는지 찾는 사람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요즘 핫한 홍준표 관련주인 한국선재 경남스틸 티비씨 세종목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선재 주가전망

시총 : 2,111억원

홍준표 관련주 한국선재는 선재류인 아연도금철선 스테인리스강선 제조와 판매를 할 목적으로 1990년에 설립된 회사입니다.

특히 한선엔지니어링과 화물운송 알선 사업까지 하고 있으면서 관련종목으로 엮인 이유는 이 회사가 있는 곳이 밀양신공항 관련주이기도 하면서 홍 대선주자가 경남도지사를 맡은적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선재 주가는 코로나 발생 이후로 쭉 횡보를 하다 올해 5월 7일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다는 기대감에 무려 45.6%나 오른 5440원에 마감을 한바 있습니다. 

이후 꾸준한 우상향을 지속하였으며 결국 8월 27일 홍준표의 지지율이 20%가 되면서 관련주로 부각되어 52주 최고가인 8930원을 경신한바 있으나 장이 시작됨과 동시에 거품이 빠질 것으로 판단이 되어 후에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선재 재무제표는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작년 영업이익은 52억원에 영업이익율 2.8%로 다소 양호한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 2분기 실적은 평균수치인 567억원을 기록하고 있어 꾸준한 성장주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반기에 경기개선과 건설투자의 확대로 인해 주력매출인 아연도금철선을 비롯한 철강재의 수요가 증가되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한국선재의 경우 원자재를 공급하는 회사로써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해양플랜트 사업수주에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만약 투자를 전망하라면 별다른 흥미를 끌지는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꾸준히 오랜시간 횡보를 지속했던 점 그리고 매출처가 매력적이지는 못하다는 점에서 선뜻 들어가라 권하기가 어렵습니다.


경남스틸 주가전망

시총 : 1615억원

홍준표 관련주 경남스틸은 포스코 스틸가공센터 사업을 같이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가전업체나 자동차 회사와 같은 수요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에서 열연코일과 냉연을 매입한 후 강판으로 가공 한 다음 판매를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철강유통 및 가공사업 SSC분야에서 5위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관련 주로 엮인 이유는 홍대선주자의 고향인 경남 창원에 있다는 배경이 작용되어 부각되었습니다.

경남스틸 주가는 올해 4월 2일 철강재의 가격의 상승으로 매출이익이 늘어나리란 기대감에 26.7% 오른 3410원을 기록한바 있으며 이후 철강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재료가 유지되었습니다.

8월 13일 홍준표 대선출마선언으로 인해 관련주로 부각되며 36.14% 오른 5500원에 마감을 하였고 오름새는 꾸준히 유지되어 현재 6460원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현재 정치테마주로 엮이며 고평가 수순을 밟고 있으며 곧 조정후 내려올 것을 감안 바닥을 찾은 뒤 들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경남스틸 재무제표는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200억가량 떨어진 2975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이 꾸준히 평균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큰 위기에 봉착한 느낌은 아닙니다.

하반기에 LPG선 등의 조선 수주가 활발하게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여 강판 매출이 늘어날 것 같아 좋은 전망을 내비쳐봅니다.

경남스틸은 원자재값 상승과 전기자동차 공급확대 등으로 꾸준히 매출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하나 극적인 매출향상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따라서 철강쪽에 투자를 해야 하겠다면 포스코쪽을 먼저 노려보심이 지혜로운 판단이 될 것 같습니다.

 

티비씨 주가전망

시총 : 1640억원

홍준표 관련주 티비씨는 민영방송사로써 SBS와 제휴한 후 SBS채널 70%편성 자회사채널 30%를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광고수익이 주요 수입원이므로 점유율이 중요한데 SBS를 중심으로 9개 민영방송사과 공동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과거 홍준표의 공천위원이었던 배병일 영남대 교수가 사외이사로 근무한다는 이야기에 부각되었습니다.

티비씨 주가는 올해 4월 9일 황교안 출마설에 23.13%오른 1810원에 마감을 한바 있으며 6월 4일에도 윤석열 출마선언에 재차 주목을 받았습니다. 

즉, 회사의 실적보다는 정치테마에 얽혀있어서 투기성 주가 오름세가 두드러지는 모양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8월 27일에는 홍준표 관련종목으로 묶여 62%가 한번에 오르게 되었는데 이로인해 투자주의 판정을 받은 상황이고 현재는 1640원에 머물고 있습니다.

투자 과열 지정종목으로 묶인바 있어 차후 안정권을 찾을 때 천천히 들어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티비씨 재무제표는 작년 353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율은 평균 6%대 후반을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미디어 방송 협찬이 크게 늘어났으나 반면 사업위축으로 광고집행이 많이 더뎌져 매출은 오히려 하향세를 기록했습니다.

백신 접종으로 인해 광고집행이 늘어남에 따라 하반기 영업이익이 소폭 향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티비씨는 현재 영업실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 아니라 정치테마주로 얽혀 주목을 받은 것이 굉장히 큰 부분입니다. 

따라서 미디어 사업쪽으로 투자를 하고 싶다면 다른 회사를 알아보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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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홍준표 관련주인 한국선재 경남스틸 티비씨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마지막 종목의 결론에서 설명을 드렸듯이 상당수 급작스럽게 오른 종목이 대부분이라 장투에는 적합지 않다는 점을 아시고 투자에 유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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