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바이오센서 청약 일정과 주가 전망(에스디바이오센서)

에스디바이오센서 청약일정이 공개되었고 카카오뱅크나 크래프톤에 이은 대어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착한 공모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원인인데 매출액은 비교대상기업을 비교해봤을 때 전혀 밀리지 않는 양상을 보이면서도 향후 다른 진단키트 업체와 비슷한 수준으로 주가가 성장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왜 대어급인지 그리고 전망은 어떻게 되는지 투자할만한 가치와 저력을 지니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시간 되겠습니다.

1. 에스디바이오센서 청약 일정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 상장예정인데 체외진단 검사는 약물치료 이전에 처방을 어떻게 내려야 할지를 분석해주는 기기입니다.

동사는 코로나 19 진단키트 회사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선별검사부터 시작해 확진검사까지 전부 한방에 끝낼 수 있는 토탈플랫폼인 스탠다드Q, M, F, E의 브랜드를 지니고 있으며 글로벌 체외진단 회사입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 청약일정에 대해서 안내를 드리자면 이 글을 쓰는 시점인 7월 7일은 이미 수요예측일이 지났으며 청약일은 다음날인 7월 8일부터 7월 9일까지로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2. 공모가 범위

에스디바이오센서 공모가 범위는 45000에서 52000원으로 형성이 되어 있는 것을 보실수가 있는데요 서두에서 알려드렸다시피 공모가는 40%이상 낮아진바 있고 이는 다른 회사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죠.

에스디바이오센서 장외시장 동향을 살펴보았을 때 매수가 74000원 매도가 85000원에 형성이 되어 있고 이보다 40%가량 높은 가격에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진단키트 수요가 아직 많을 것으로 생각되고 매출액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서 공모가는 충분히 적절하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습니다.

3. 재무제표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재무제표는 2020년에 특히 부채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 차입을 하거나 사채 발행 형태가 아닌 유상증자 방식으로 하였기에 그간 낮게 유지되어 왔었습니다.

하지만 오송공장 증축을 비롯 자동화 라인 증설등을 하였고 제품제조를 위한 원재료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채무가 발생하였습니다.

하지만 2020년 실적이 개선이 되면서 매출액은 1조 6861억원을 달성하였는데 약 800배 성장한 수치라고 볼 수 있으며 부채비율은 59.14%로 개선이 되었고 유동비율은 이보다 훨씬 상승한 195%에 달하는 것으로 보아 재무안정성은 매우 건전하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에스디바이오센서가 대어급으로 판단되는 이유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이번 IPO에서 대어급으로 판단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 이유를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SD바이오센서에서는 공모가를 처음 시작 6만 6천에서 8만 5천가량 했던 것을 4만 5천에서 5만 2천으로 대폭 낮췄습니다.

이번에 씨젠 휴마시스 씨모피셔사이언티픽 바이오니아 등을 비교기업으로 넣었는데 여기서 제시된 기업과 따져봐도 매출규모나 회사규모가 전혀 밀리지 않은 상황에서 공모가는 매우 착한 가격임이 알려지게 되면서 대어라는 별칭을 받게 되었습니다.


5. 에스디바이오센서 청약 전망은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전망은 현재기준으로만 따지고 보았을때는 전망이 그리 좋지 않은 상황인데요 우선 코로나 19의 종식이 앞당겨질수록 회사의 진단키트는 높은 매출을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매출처의 채권회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재무건전성 악화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에스디바이오센서에서는 코로나 19를 현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 진단결과가 빨리 나오는 세계최초 분자진단 장비인 STANDARD M10을 개발 및 상용화 하기 위해 시설투자 130억원을 투자했고 향후 339억을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델타변이 확산세와 더불어 인도시장은 많은 인구에 비해 아직도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더디게 이루어져 있고 그동안 내림세에 접어들었던 백신 관련 회사들이 다시 주목 받고 있기에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청약은 그 누구보다 뜨겁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