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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해운 관련주 전망 : : HMM 대한해운 KSS해운 주가

by 금융인이대팔 2021. 10. 11.

 

 

SM그룹이 쌍용차 인수를 포기하고 자금 흐름을 돌이킨 곳이 바로 HMM 해운사의 지분을 사들이는 것이었습니다, 안그래도 SM상선의 IPO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전략일지 정말 궁금한데요.

 

마이더스의 손으로 알려져 있는 우오현 회장이 움직였단 소식에 해운 전망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져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하여 오늘 해운 관련주 HMM 대한해운 흥아해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HMM 주가전망

 

시총 : 15조 6279억원

 

해운 관련주 HMM은 100여척의 다양한 선박을 기반으로 해운업계를 선도하는 숙련된 전문인력과 함께 국가 경제의 대동맥 역할을 수행했었죠.

 

특히 원유 석탄과 같은 원자재 및 국가 전략물자를 수송하며 기업의 중요도가 많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HMM 주가는 올해 3월 26일 세계의 무역관문 수에즈 운하가 선박에 의해 막히는 사고가 발생하며 운임료가 상승했다는 이유로 시초가 24800원부터 시작해 39.67% 오른 34150원에 마감 한 바 있습니다.

 

꾸준한 우상향을 지속하다 5월 28일 51100원에 최고가 경신을 하였고 이후 조정을 받고 하향 중 현재 38550원에 머물고 있으며 35000~37000원대에 투자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MM 재무제표는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던 2019년때와는 달리 202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흑자세로 돌아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0년 기준 6조 4133억원을 벌어들이며 화려한 서막을 올렸고 현재 올해 2분기 실적 매출액은 2조 906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의 수익을 올렸고 이대로만 가면 올해 12조를 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컨센서스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HMM은 물론 적자와 실적에 대한 어두운 면이 존재하기는 합니다만 중요한 것은 이 업계가 스타트업하기에는 매우 난이도가 높은 업종이며 최근 HMM은 파업을 선언할 정도로 많은 물류를 소화해야만 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결코 회사 사정은 나쁘지 않다라고 전망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삼라마이다스의 창립자인 우오현 회장이 HMM 지분을 사들이고 있는 만큼 꾸준한 투자를 통해 해운업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내다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대한해운 주가전망

 

시총 : 9416억원

 

해운 관련주 대한해운은 SM그룹이 거느린 수많은 계열사 중에 하나이며 우리나라에서 HMM과 몇 안되는 장거리 컨테이너선을 가진 회사입니다.

 

즉, 국가 경제를 주도하는 입장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판단해도 좋습니다.

 

 

해운 관련주 대한해운은 2020년 11월 13일 코로나로 인해 운송량이 늘자 1565원에 시작 2660원에 마감하며 75.12% 오른뒤 마감하였습니다.

 

이후 횡보를 지속하나 싶더니 4월 2일 유상증자로 주주가치를 희석하여 기껏 올려둔 주가를 2809원으로 만든바 있습니다. 하지만 4월 30일 해상 운임료가 상승함에 기대하며 3990원 최고가 경신을 한 뒤 현재 조정을 받고 2950원에 머물고 있습니다.

 

현재 목표주가는 3600원대인데 특별한 재료가 없는한 꾸준한 횡보를 진행하지 않을까 생각하여 장투로 계획하고 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대한해운 재무제표는 2020년 코로나 이래에 큰 하락을 보여줬었고 매출액이 1조원대에서 8841억원대로 내려간바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영업실적으로 올해 2분기에는 지난해보다 약 500억원 더 매출액을 달성한 2684억원을 기록하였지만 9월 3분기에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벌어들일 것으로 분석이 되어 현 주가와 전망에 반영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SM상선 IPO를 준비하는 가운데 대한해운을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를 재정비 하는 등 숨가쁜 2분기를 보냈습니다.

 

이제 부정기선 2척을 신규확보를 해내면서 매출이 내년 초 본격화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KSS해운 주가전망

 

시총 : 2759억원

 

해운 관련주 KSS해운은 액화가스 및 석유화학 제품 그리고 해상 운송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독보적인 지위를 활용한 화주 및 용선주와의 계약 연장을 지속하며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KSS해운 주가는 작년 11월 13일 해상운임이 최고치에 이르며 상승세를 타면서 11% 오른 10800원에 마감을 하였습니다.

 

이후 횡보를 지속하다 올해 4월 23일 다시 상승세에 올라타며 10.71% 오르면서 12400원에 마감하여 현재 11900원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극적인 상승은 없을 것 같으며 꾸준한 매출과 운임료 상승이라는 재료만 유일하므로 매집을 하면서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만 매력적인 주가는 아닌지라 보류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KSS해운 재무제표는 2262억원의 매출을 내며 꾸준한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업이익은 50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1억 가량 줄어들긴 했지만 선방은 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올해 2분기부터는 극명하게 매출액이 상승세에 접어들면서 786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컨센서스는 지난해보다 200~400억가량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합니다.

 

 

KSS 해운은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많이 늘어난 13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4.5% 상승한 포인트를 기록한바 있습니다.

 

최근 5얼에는 8만 6000급 LPG VLGC 2척 확보를 위해서 1838억원 신규로 투자를 한 바 있는데요, 이는 회사를 꾸준히 성장시킬 수 있는 발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만 극적이진 않아 망설여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오늘은 해운 관련주 HMM 대한해운 KSS해운의 전망에 대해서 알아본바 물류량 증가에 따른 해상운임이 늘어났다는 것은 분명 좋은 신호탄이며 장기적으로 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수출 호조에 대한 부분에서도 호재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글로벌 경기의 흐름을 유심히 살펴보면서 투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