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소 관련주 3곳 주가 전망

바야흐로 친환경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가장 먼저 실현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내연기관의 퇴출입니다.

내장 배터리로 구동하는 전기차가 바로 친환경의 일등 주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세계 각국에서는 관련 사업에 목마른 상황인데요.

오늘은 전기차 충전소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고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포스코ICT
전기차 충전소 관련주 포스코 ICT는 IT서비스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업으로 브라질 인도네시아 중국 및 베트남 법인을 만들어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전기차 충전소 사업자이면서도 스마트팩토리 전환 분야를 기점으로 스마트 솔루션을 통한 사업 추진과 R&D를 통해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해 10월 차지비라는 이름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만 분사하여 따로 운영 중이고 2대 주주로 남아있기에 충전소 관련 분야로 엮어보았습니다.

포스코ICT 2020년 8월 20일 저점인 4,065원에 머물고 있었던 상황에서 대전 물류 화 사업 1,070억을 수주하였다는 이유와 9월 8일 자산운용사 RPA확산을 하였다는 이유로 10월 13일까지 7,810원까지 오르고 한차례 조정을 받아 6,94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그 이후 작년 11월 5일부터 스마트물류 성장에 대한 기대감과 효성중공업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하였다는 이유로 6,940원에서 올해 1월 25일까지 9,170원까지 큰 폭으로 올랐다가 최근 조정을 받아 8,110원에 머무는 상황입니다.

포스코ICT 재무제표를 보면 매출액은 2년 연속 9,600억에 육박하고 있으며 유보율도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 면에서 점차 떨어지고 있는데 이는 중국법인의 부진과 SOC부문의 제거로 인한 요인이 있고 판관비와 원가 구조의 저하의 원인도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로 인해서 지연되었던 사업이 다시 활기차게 돌아갈 것으로 전망해봅니다.

* 최근뉴스
포스코ICT가 2대 주주로 있는 한 차지비의 상장이 기대가 되는 상황이고 KT 역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의 미래를 위해 지분투자를 감행한 만큼 향후 IPO 공개에 대한 기대에 무게가 쏠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차지비에 관한 소식에 귀를 기울이시다 포착하여 투자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SK네트웍스
전기차 충전소 관련주 SK네트웍스는 원래는 직물 분야로 출발을 하였는데 차후 국내-외 네트워크 사업과 물류 능력을 인정받아 정보통신 유통사업으로 바꿨습니다.

이후 렌터카 및 자동차 경정비 사업과 환경 가전 렌털 그리고 SK매직과 같은 렌털사업에도 뛰어들었습니다.

현재는 현대자동차와 합작한 국내 최대 전기차 충전소를 개통하고 기존 주유소를 점차 충전소로 바꾸는 협약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SK네트웍스 주가는 2020, 5월 26일 저점인 4,875원부터 시작하여 당일 5,340원까지 오르게 되었는데 이유는 재무구조 안정화를 위한 석유산업을 매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후 오르고 바닥 찾고 오르고를 반복을 한 후 올해 1월 4일 현대오일뱅크가 SK네트웍스 주유소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4,715원에서 1월 20일까지 총 5,950원까지 오르고 동년 5월 27일부터 6월 8일 6,340원까지 오름 이후 현재는 6,190원으로 소폭 하락한 상황입니다.

향후 재무구조와 렌털사업과 SK매직 사업에 투자를 더욱 할 것으로 보이고 마켓컬리 초기 투자자라는 인식이 있어 향후 마켓컬리 미국 IPO 상장까지는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SK네트웍스 재무제표는 2019년 당기순이익은 적자 폭이 매우 큰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는 글로벌 무역환경이 악화하였고 중동 사업 중 발생한 미회수 채권들에 의한 손실 발생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스럽게도 2020년에는 흑자세에 돌아선 것을 볼 수 있고 부채비율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것을 보아 기존 SK매직 신제품 시연 그리고 렌터카 부문의 정상화 등으로 단기적인 영업이익은 상승할 것 같습니다.

* 최근뉴스
SK네트웍스는 철강트레이딩 사업을 종료하기로 발표를 하였는데 이는 영업이익 개선과 부채비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업 방향을 집중하면 판관비와 인건비 그리고 법인세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서 잘 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고 이중 렌터카와 경정비 전기차 충전 인프라까지 사업영역을 확고히 한다면 좋은 전망이 기다리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3. 원익피앤이
전기차 충전소 관련주 원익피앤이는 2차전지 및 전기차 충전기를 판매하고 제조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2차 전지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일본이나 중국 그리고 SK이노베이션 LG화학으로까지 사업이 확대된 바 있으며 관련 매출이 점차 늘고 있는 기업입니다.

원익 피앤이코 주가는 2020, 6월 15일 15,450원 저점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6월 19일 유럽의 충전소 인프라 확대를 이유로 대폭 17,760원까지 상승하였고 이후 8월 10일까지 유럽발 배터리 투자 계획 소식에 24,650원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이후 조정받고 등락을 반복한 뒤 12월 17일 21100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의 출시 소식과 애플-현대자동차의 전기차 합작을 이유로 2021년 1월 21일까지 25,350원으로 주가가 올랐습니다.

하지만 21년 1월 27일부터 3월 9일까지 19,800원까지 조정을 받았고 6월 7일부터 2차전지에 관한 관심에 6월 30일까지 22,250원으로 올랐다가 현재는 소폭 하락한 21,600원에 머물러 있는 상황입니다.

원익피앤이 재무제표는 꾸준한 매출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유보율이 점점 나아지고 있으며 부채비율 역시 30% 이상 줄어든 것을 보아 영업 매출이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올해 1분기 실적을 보면 정말 깜짝 놀랄 만큼 큰 수익을 기록한 것을 볼 수 있는데 무려 작년 실적의 절반 수준을 갈아치운 것을 볼 수 있고 이는 원가절감과 국내 배터리 3사와 더불어 상승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 최근뉴스
원익피앤이를 주목하여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은 이유는 바로 친환경 차 충전소 확대가 이루어진다는 소식에 주가도 상승하며 영업이익도 상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충전기 의무설치는 당분간 국가 주요 정책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최대 수혜기업이기 때문에 유의하여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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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전기차 충전소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현재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관련 인프라 확대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관련 종목들을 쭉 모아두고 소식에 귀를 기울이다 본격 설치에 대한 기사가 나오기 시작한다면 그때 한몫 잡아보는 것이 어떨지 싶습니다.

 

 

탄소배출권 관련주 : : 휴켐스 한화솔루션 에코프로 주가전망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 주가전망 : : SK이노베이션, LG화학, 코스모화학

 

전기차 관련주 주가 전망 : :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화승알앤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