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장비 관련주 3곳 주가 전망

5g가 본격적으로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이는 9월에는 본격적인 글로벌발 수주가 예상이 되는 가운데 점진적으로 경제회복의 불길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부정하지 못하는 사실입니다.

그 와중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는 5g 장비 관련주인 세종텔레콤 RFHIC 기가레인에 대한 부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세종텔레콤 주가전망

시총 : 3695억원

5g 장비 관련주 세종텔레콤은 전신이 온세텔레콤이었으며 2015년에 상호변경을 한 후 지금까지 통신기기 및 전기 전자제품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영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현재는 비브릭 세종큐비즈 콘텐츠캐리어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관련 종목으로 편입이 된 이유는 5G특화망 모바일 카라반 플랫폼 사업자로 변신을 선언하였기 때문입니다.

 

세종텔레콤 주가는 2020년 11월 20일에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 권고가 일상화 되면서 관련 장비 매출상승에 대한 기대감에 29.41%오른 462원에 마감을 한바 있습니다.

이후 재료소진으로 곧 하락할 것 같았던 예상을 깨고 올해 2월 19일부터 세종텔레콤 회장이 알뜰폰협회장 연임에 성공을 하면서 550원에 머물러 있던 주가는 금새 716원을 찍더니 3월 19일에 최고가인 992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예상대로 현재는 심리적 지지선 아래에 있는 620원까지 내려와 있으며 5G사업망에 뛰어든다라는 공표를 한 후에 다시 상승을 예고하고 있어 매수타이밍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종텔레콤 재무제표는 전기공사 수주 상품 판매 증가 원가구조 개선에 의한 판관비 부담 완화로 인해 순이익이 상승한바 있습니다. 작년 총매출 2800억에서 순영업이익이 11억으로 2년만에 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섰죠.

허나 2분기부터는 다시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면서 코로나 여파로 인한 손해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되는 상황입니다. 

세종텔레콤은 블록체인관련 사업과 자회사 에어코드에 IPTV 가상화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전방위 노력을 펼치고 있으나 뚜렷한 성과는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하반기에 다시금 5G망의 불길이 활활 타오를 것으로 예상이 되어 지금 투자를 해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2. RFHIC 주가전망

시총 : 8767억원

5g 장비 관련주 RFHIC는 무선 통신과 방위산업에 쓰이고 있는 질산칼륨 트랜지스터와 GaN 전력증폭기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국내 유일한 업체이자 관련 종목으로 분류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RFHIC 주가는 작년 9월 11일 5G 관련 투자 호재소식에 39124원에서 시작하여 42930원에 마감을 한바 있으며 이후 재료소진으로 하락하였다 동년 12월 18일에만 8.68% 오른 42149원에서 올해 1월 15일에는 48344원으로 52주 최고가 경신을 한바 있습니다.

현재는 별다른 호재소식이 없다보니 32900원에 머물고 있으며 이미 심리저항선 밑으로 떨어졌지만 하반기에 5G관련 장비 수주가 끊임없이 일어날 것으로 판단해 현재가 최적의 매수타이밍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RFHIC 재무제표는 평균 1000억원대를 기록하다 코로나 쇼크로 인하여 어닝쇼크가 벌어지며 2년 연속 끌어오던 흑자가 무너지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그 이유는 주요고객사인 삼성이 매출을 끌어주고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 삼성 역시 매출타격을 입게 되어 생겼으며 동시에 판관비를 비롯한 고정비 지출이 커다란 영향을 줬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글로벌 경기가 다시 살아나면서 5G 해외사업 벤더선정에 주목을 받으며 다시 매출이 생길 것으로 분석이 되기에 저평가되어 있는 현재가 가장 최적의 매수타이밍이다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FHIC는 하반기에 어느정도 이득이 생길것에 대한 확신이 생겼는지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한바 있습니다. 

이는 이득이 더욱 커질 것에 대한 기대감의 전조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의미이므로 하반기 매출 신장에 대하여 매수의견을 내어봅니다.

 

3. 기가레인 주가전망

시총 : 1819억원

5g 장비 관련주 기가레인은 두가지 사업 방향을 영위하고 있는데 반도체장비 관련 부분과 RF통신 부문 두가지를 맡고 있어 관련 종목으로 부각 되었습니다.

 

기가레인 주가는 작년 9월 4일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는데 1000원에서 시작한 주가는 삼성 버라이즌 8조원 5G장비 공급을 하며 부각되었는데요, 이때 1375원까지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12월 24일 최고가인 3185원 고점을 찍게 되었습니다.

이후 재료소진으로 조정을 받아 바닥을 친뒤 다시 6월 4일 반도체 관련 호재소식이 들려오면서 고점에 근접한 2605원을 기록하였고 현재는 2295원에 머물며 5G소식이 들려와 반등할 날만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다행히 하반기에 글로벌 경기개선을 비롯한 삼성의 영업실적 개선과 해외에서 관련 장비 구매가 줄을 이을 것으로 판단하여 지금 들어가시는 것이 최적의 타이밍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가레인 재무제표는 안타깝게도 3년 연속 하락세를 걷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이례적으로 올해 컨센서스는 1344억원의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미뤄왔었던 5G 관련 투자를 재개해야 할 때가 되었다는 점과 더불어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에 비해서 굉장히 저평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기가레인이 갖고 있는 잠재력은 삼성전자에 안테나필터유닛을 공급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기가레인을 구매하셔도 좋은 이유는 바로 5G 장비에 실질적인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좋은 점입니다.

삼성이 향후 버라이즌과의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다면 충분히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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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파수 전쟁이 버라이즌이 전체 60%를 차지한 가운데 하반기에 본격 인프라 구축에 들어서면서 5g 장비 관련주 세종텔레콤 RFHIC 기가레인의 매출향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유심히 살펴보시란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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