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관련주 3곳 주가 전망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같은 당대권주자인 이낙연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면서 대세론에 등정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이에 대권주자로써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이재명 관련주도 함께 요동치고 있는 상황인데요, 오늘은 한국팩키지 오리엔트정공 보라티알에 대해서 집중 조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팩키지 주가전망

시총 : 1252억원

이재명 관련주 한국팩키지는 포장용기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기 위해서 설립된 회사로써 한국제지로부터 분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국내 최초 카톤팩을 생산한 것을 시작으로 국내 및 아시아 등지에 수출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 지사의 공약 관련 정책으로 주목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에 그룹에 포함되게 되었습니다.

 

한국팩키지 주가는 2020년 11월 20일부터 거리두기 본격화에 따른 택배수요 증가에 매출 실적 향상 기대감에 31.25%나 오른 5250원을 시작으로 12월 24일에는 최고가인 8940원까지 경신하며 분위기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최근에는 장기이동 평균선 이하를 밑돌며 5010원에 머물고 있는데요, 실적부문에서는 맞지 않는 모양새입니다만 대선후까지 이지사와 관련한 종목으로 등락이 지속할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팩키지 재무제표는 평균 550억원의 매출액을 웃돌고 있는 상황이며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꾸준한 매출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신 성장동력에 대한 부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외형성장은 힘들 것 같고 정치테마주로써 간간히 주목을 받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위에서 설명을 드렸다시피 한국팩키지는 [거리두기+배달호황]에 따른 호재는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투자할만한 가치는 따로 없기에 이 부분을 염두하고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리엔트정공 주가전망

시총 : 1020억원

이재명 관련주 오리엔트정공은 자동차 수동변속기 TM컨트롤하이징엣세이와 DCT 부품 센트럴 플레이트 하우징서모스텍을 생산하는 자동차 전용 부품 생산업체입니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협력업체로 분류가 되어 있으며 관련주로 부각 된 이유는 어린시절에 일을 했던 회사 중 하나가 증시에 올랐다는 이유로 함께 분류되었습니다.

오리엔트정공 주가를 살펴보면 주목하여 볼만한 부분이 올해 1월 8일부터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관련으로 부각이 되면서 855원에서 1135원까지 오르는 상황이 연출되더니 1월 22일에는 최고가인 1875원이라는 고점을 찍은바 있습니다. 

3월에는 윤석열 관련주로 현재는 이 지사의 관련주로 묶여 있어 회사실적과는 상관없이 롤러코스터 주가가 지속되는 상황이며 870원에 머무는 상황이며 실적에 비해 고평가 되어 있으므로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리엔트정공 재무제표는 매출은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영업이익이 88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매출이 쉽사리 나아지지 않는 이유는 바로 반도체 수급이 더뎌진 상황에서 자동차 공급이 원할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차후에도 반도체 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며 외형성장은 지극히 제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보다못한 오리엔트정공은 신사업투자를 위한 감자에 나섰는데요, 이렇게 되면 자본금은 586여억원에서 117억 2000만원으로 줄어들고 자본잠식 상태에서도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주가엔 커다란 영향이 없어보일 예정이며 감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된 다음 들어가도 늦지는 않아보입니다.


보라티알 주가전망

시총 : 1127억원

이재명 관련주 보라티알은 식자재유통 수입 전문업체이며 이탈리아 스페인과 같은 가공식품 제조사로부터 300여가지의 식료품을 수입한 다음 우리나라의 1400여개의 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특히 이태리 관련 식자재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HMR 식품사업을 추진중이며 차홍권 사외이사가 이 지사와 사법연수원 18기동기라는 사실로 인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보라티알 주가가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게 된 것은 작년 8월 21일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식료품 매출이익 증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24.35% 오른 14300원까지 오른적이 있습니다. 

이후 롤러코스터 주가를 보여주다 최근 6월 25일 이재명 테마주에 올라타며 현재는 조정을 받아 16700원에 머물고 있으며 현재는 바닥을 찾은 상황이므로 한차례 상승이 예고되어 있으니 들어가보셔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보라티알 재무제표는 3년 연속 흑자와 매출상승을 한 내역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매출액은 504억 2020년 기준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영업이익은 소폭 상승한 37억을 기록하고 있죠. 

올해 2분기 실적은 작년 2분기 실적에 비해 17억 매출을 더 올릴 수 있었는데 장기화 되는 거리두기로 인해 실적이 오히려 유지가 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사업동력인 메가커피 그리고 HMR의 도입이 완료되면 하반기 실적은 기대해볼만하다라고 판단합니다.

그간 식재료유통은 꾸준히 실적을 견인해주는 톡톡한 효자노릇을 하였으나 매출액 1000억원을 뛰어넘기 위해 신사업동력이 반드시 필요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메가커피는 중저가 커피 브랜드 중에 하나이며 인기가 매우 많은 축에 속하므로 이러한 프렌차이즈의 영입은 식자재유통의 장점과 결합되면 원가구조 및 공급개선이 이루어져 보다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긍정적인 관망을 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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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이재명 관련주인 한국팩키지 오리엔트정공 보라티알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리엔트정공 외에는 모두 투자를 해볼만한 가치가 있었고 실적과 테마주로써의 단기상승이 예고되어 있는 만큼 한번쯤 포트폴리오에 추가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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