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관련주 전망 : : 카카오게임즈 엔씨소프트 넷마블 주가
요즘 게임 관련종목이 심상찮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 대표 게임회사인 3N이 새로운 게임 트렌드에 따라가지 못하고 유저들에게 외면받는 상황에서 새로운 게임의 판도를 이끌어갈 강자는 도깨비라는 게임을 만드는 펄어비스라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기존에 게임 판도를 주름잡고 있었던 게임사들의 전망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게임 관련주 카카오게임즈 엔씨소프트 넷마블 이렇게 세가지 회사에 대해서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게임즈 주가전망
시총 : 5조 1011억원
게임 관련주 카카오게임즈는 2015년 카카오계열사로 편입이 된 이례로 꾸준한 게임 발표를 해왔습니다.
특히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퍼블리싱을 하고 있으며 우리가 알법한 게임인 배틀그라운드 프린세스 커넥트 테라클래식 달빛 조각사와 같은 게임을 내고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롤러코스터 주가 형태를 띄고 있는데요. 올해 7월 2일에는 신작게임 오딘을 출시하며 28.32% 오른 71600원을 시작으로 7월 30일에는 106000원이라는 최고가 경신을 일구어냈습니다.
하지만 오딘이라는 재료는 꾸준히 주가를 받치지 못하며 주저앉기 시작했고 현재는 68300원에 머물고 있는 실정인데 상황을 살펴봤을때 오딘 이상으로 비전을 보여주지 못하며 내림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보여 5만원대에서 매수 추진을 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카카오게임즈 재무제표는 2020년 4955억원 매출액을 기록하였으며 665억원 영업이익을 창출해냈습니다.
12월까지 검은사막과 엘리온이 이끌어준 매출액은 올해 오딘이 바톤을 이어받으며 올해 3분기 컨센서스는 두배이상의 매출액인 3702억원 영업이익 749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생각건데 오딘의 성공 후광은 올해를 유지시켜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하지만 오딘의 후광은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판단이 되며, 카카오게임즈는 현 수익을 유지하기 위해서 다양한 트렌드의 게임을 출시하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오딘이라는 재료가 내년까지 책임을 져줄 것인지에 대한 부분은 장담할 수 없으므로 실적과는 무관하게 올해 5만원대 횡보를 지속할 것으로 판단이 되고 신작 발표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으니 이것을 바라보며 투자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엔씨소프트 주가전망
시총 : 13조 846억원
게임 관련주 엔씨소프트는 최근까지도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국내 RPG 역사의 한축을 썼던 리니지를 개발하고 퍼블리싱한 회사이자 리니지 라이크 게임을 연달아 모바일 이식에 성공하면서 독자적인 과금구조로 많은 주목을 받은바 있습니다.
현재는 블레이드앤소울 트릭스터M과 같은 게임들을 릴리즈 할때마다 실패를 경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작년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넥슨 바람의 나라 연 출시로 인해 매출순위가 뒤바뀌며 시초가 88만원에서 80만 2천원까지 떨어지는 등의 하락세에 주춤하기도 했습니다.
이 상황이 심화 된 것은 블레이드 앤 소울2를 출시하던 8월 27일에는 시초가 835000원에서 20% 하락한 659000원에 마감을 하며 리니지라이크 게임이 더이상 시장에서 통하지 않는다는 교훈을 뼈져리게 느낀바 있습니다.
현재 596000원에 머물고 있으며 리니지W 쇼케이스에도 딱히 주가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바 한번 돌린 투자자들의 시선을 다시 되돌릴 수 있을지 주목이 되며 투자 의견은 중립으로 현재는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엔씨소프트 재무제표는 반면 실적은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0년 매출액은 2조 4162억원을 벌어들였고 올해 1분기 2분기 실적은 작년 기준과 별차이가 없는 것을 또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실적이 좋지 않아서가 아니라 민심을 얻지 못해서 생긴 일이라고 판단해볼 수 있지요. 블레이드앤소울2가 가장 중요한 디딤돌이라고 볼 수 있는데 과금유도를 조금 줄인것만으로도 커다란 이득을 냈으며 유저층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매출실적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아마 이 부분이 가장 궁금해하셨을텐데, 블소2를 직접 즐겨보면 알겠지만 리니지 라이크의 핵심은 공성이자 대규모 전투입니다. 이를 구현한 게임은 아직 우리나라에 딱히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일부 이탈한 유저층이 다시 되돌아오고 있는 연어회귀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즉, 게임 과금정책만 손본다면 충분히 민심을 되돌릴 수 있는 여지가 있으며 리니지W는 블소2를 반면교사를 삼아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만큼 일부 유저 의견과는 다르게 매출실적은 리니지W에서도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하지만 이는 공성 대규모 전투를 구현한 게임이 없다는 점에서 한정적이라는 사실이며 만일 비슷한 컨텐츠를 지닌 게임이 출시된다면 분명 양상은 달라질 수 있기에 장담은 하지 못하겠지만 인지도와 콘텐츠 구현 경험을 생각해볼때 엔씨는 아직 되돌릴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넷마블 주가전망
시총 : 10조 3144억원
게임 관련주 넷마블은 캐주얼게임을 주력으로 퍼블리싱 하며 성장해온 게임 회사이며 세븐나이츠의 히트와 더불어 캐주얼 게임라인인 몬스터길들이기 등과 제2의나라와 같은 퀄리티 있는 게임들을 연달아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넷마블 주가는 2020년 9월 4일부터 유달리 높이 솟아 11일에는 최고가인 204500원을 육박한바 있는데 이는 50% 성장한 수치입니다.
카카오게임즈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가치가 반영되었기 때문이며 곧 재료소진으로 인한 내림세에 접어들며 12만원에 머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넷마블 재무제표는 건실히 꾸준한 매출액 상승을 이룩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2조 4848억원으로 지난해 2조 1787억원에 비해 수익을 많이 거두었습니다.
올해 3분기 컨센서스는 지난해보다 더 높은 수익인 7109억원을 기록할것으로 내다보았으며 이는 제 2의 나라의 성공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4분기와 내년 흐름상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매출은 지속해서 유지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제2의 나라를 비롯한 신작 게임을 연달아 출시 예정입니다. 따라서 종목주가는 꾸준히 우상향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이 되고 메타버스 관련 분야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으므로 투자하여 사모아도 좋을만큼 괜찮은 종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게임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인 넷마블은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라는 점을 알 수 있었고 최근 출시될 예정인 도깨비를 퍼블리싱하는 펄어비스도 유심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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