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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미디어 관련주 전망 -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콘텐트리 초록뱀컴퍼니 주가

by 금융인이대팔 2021. 8. 25.

 


요즘 OTT시장이 참으로 핫하죠, 그 이유는 변이 바이러스 재 확산으로 거리두기가 상향되자 거리에 나설 수 없게 된 사람들은 집에서 무엇인가 할 수 있는 것을 찾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OTT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내용은 바로 미디어 관련주 인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콘텐트리 초록뱀컴퍼니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1. 스튜디오드래곤


시총 : 2조 6044억원

미디어 관련주 스튜디오드래곤은 CJ ENM의 드라마의 사업부문이 물적 분할로써 탄생한 회사로써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기업입니다. 

VOD OTT와 같은 유통 관련 부가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도깨비 비밀의 숲 미스터선샤인 등의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연달아 탄생시키며 미디어 사업영역에서 점유율을 극대화 하였습니다. 

관련종목으로 부각된 이유는 CJ E&M 자회사 드라마 제작과 유통 판권 미디어 관련 사업 영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급하게 내림세를 겪은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등락을 지속한 것처럼 보입니다. 

최고점은 코로나 시작 직후인 3월 13일 63700원대를 찍었지만 곧 원래 주가를 회복하면서 올해 1월 22일 글로벌 드라마 진출의 기대감에 113000원까지 증가한바 있으나 이후 조정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60일 지지선보다 훨씬 하회를 하고 있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데 넷플릭스 가입자가 줄어들었기 때문인것으로 보이고 그렇다고 해서 경쟁력이 아예 부족한 회사는 아니기 때문에 장기 이동선보다 이하로 떨어진 지금이 매수기회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경우 작년 525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491억원을 달성하며 2019년보다 높은 영업이익 신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드라마의 성공과 함께 코로나 확산세에 OTT 이용고객이 꾸준히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됩니다. 

올해 매출 전망은 지난해보다 매출액은 적겠지만 영업이익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OTT 공격적인 투자 확대와 재미있는 드라마 라인업이 출격할 것에 대한 기대수익이 반영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집콕족이 늘면서 게임을 하는 인구 또한 늘어났습니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게임을 하는 사람들을 수입원의 한축으로 보고 제휴를 맺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으니 매출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2. 제이콘텐트리


시총 : 7056억원

미디어 관련주 제이콘텐트리는 한길무역으로부터 비롯하여 일간스포츠 신문을 발행하는 사업을 주력으로 하다가 매거진 사업으로 진행이 되었고 이후에는 계열사 관리와 더불어 영화와 방송 콘텐츠 투자에 손을 뻗었습니다.

관련 종목으로 분류한 이유는 드라마 전문제작 업체 SKY캐슬 부부의세계 등 다수의 명작 드라마를 배출하였기 때문입니다.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올해 5월 28일 글로벌대작 개봉으로 인해서 업황회복의 기대감에 6월 4일까지 최고점인 57800원을 찍고 내림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재무실적으로 인해 반등을 하지 못한채 60일지지선마저 무너지며 급락을 조성하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현재는 4만원에 머물고 있는데 바닥을 찍었다고 생각한 투자자들은 서서히 매수에 시동을 걸고 있는 모양새이기 때문에 시장시작과 동시에 들어가시면 좋은 투자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이콘텐트리 재무제표는 위에 주가에서 보셨듯이 우려할만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매출액은 큰 폭으로 줄어든 363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568억원 적자를 보았는데 이는 메가박스 관객수가 급감한 탓에 매출이 감소하여 고정비 지출이 부담으로 왔기 때문입니다. 

하반기에는 서서히 메가박스의 문이 열리고 있으나 여전히 거리두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프라인 매출은 지극히 제한적으로 판단을 하고 있으나 하반기 개봉하는 드라마가 흥행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매출이 다시 회복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하반기에는 주목을 받을만한 드라마가 출격 대기 중인데 그중 선두에 있는 드라마는 D.P이며 그 밖에도 지옥 종이의 집 안나라수마나라 등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가 줄줄이 출격을 대기 하고 있기 때문에 기대가 됩니다.

적자폭을 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재무상태로 인해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하반기에 흥행에 성공하면 막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봤을때 나쁜 투자는 아닐 것으로 판단합니다.

3. 초록뱀컴퍼니


미디어 관련주 초록뱀컴퍼니는 해외운송 및 유류운송사업과 같은 물류사업을 중점으로 하고 있고 고객사는 SK에너지와 한국석유공업을 주요 거래처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물류사업과 유리사업 금융사업 임대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가운데 물류사업이 그중 주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KCC와 한국유리공업 LG하우시스의 대리점인 에스에이치글라스를 인수하여 300여거래처를 기반으로 유리사업을 크게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주로 분류된 이유는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으로 드라마 제작(대표작 펜트하우스 등)과 유통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초록뱀컴퍼니 주가는 코로나가 시작된 3월에는 동전주와 같이 840원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회복세에 접어들며 우상향했다가 작년 10월 8일 엔터지주사로 거듭나고 초록뱀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하겠단 포부의 기대감에 순식간에 1760원에서 2300원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재료소진으로 곧바로 조정을 받았고 액면병합을 하면서 동전주의 오명을 벗기 위해서 노력하였지만 현재는 60일 지지선보다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초록뱀컴퍼니 재무제표는 작년 영업이익이 167억원에 그쳤고 영업이익은 6억원 적자를 본 상황이며 분기별 수익을 봤을때도 그럴듯한 수익을 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즉, 정체 되어 있는 느낌을 주고 있으며 이로 인해 종목에 올라탈 투자자들의 소극적인 행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반기에 가봐야 알겠지만 변이바이러스 확산에도 백신 보급에 가속화 되고 그간 하지 못했던 건설인프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매출액을 어느정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초록뱀컴퍼니는 엔터지주로써 거듭나겠다고 이야기를 한 상황입니다. 그에 걸맞춘 드라마 제작 외주도 성실하게 이행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가지 우려가 되는 것은 유리사업의 매출규모가 작은 부분이 아니라 굉장히 크기 때문에 하반기의 건설경기가 어떻게 될지에 따라서 위기에 봉착할 수 도 있어보입니다. 

따라서 섣불리 투자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이 들고 일단 지켜보자라는 전망을 내어 봅니다.



이상 미디어 관련주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렸으며 OTT사업이 다시 뜨고 있기 때문에 꾸준히 포트폴리오에 추가하시면서 하반기까지 추이를 지켜보시면서 10-20%의 수익을 목표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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